창세기 1장 1-2절


창세기 1 1-2절에서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이 태초에 우주만물을 창조했다고 말한다.『천지』라는 말을 잘 이해해야만 한다. 천지는 하늘과 땅이다. 하늘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반하는 세상(물질세계)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고, 세상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로부터 분리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물질세계다.

창세기 1 1절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중요하다.『하늘(샤마임) (에렛쯔) 창조하다(바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하늘(샤마임)에 대해서 구약에서는 모든 우리가 아는 하늘을 다 샤마임 이라고 했다. 푸른 하늘도 샤마임, 우주공간도 샤마임,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도 샤마임으로 칭한다. 구약에서는 모든 하늘이 샤마임이다. 구약에서 샤마임이라고 할 때 이 하늘은 어떤 하늘인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앞뒤 문맥을 살펴서 3가지 중 어느 하늘인가를 생각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창세기 1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즉『샤마임과 에레쯔를 바라 하시니라』에서 신명기에서 보면, 신명기 26 15절에서『원컨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하감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찌니라』여기서『원컨데 주의 거룩한 처소』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샤마임으로 쓰고 있다. 이 샤마임은 창세기 1 1절에서 사용하는 샤마임이다. 열왕기상 8 30절에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열왕기상에서 말하는 하늘도 하나님의 나라로서 샤마임이다. 그러면 창세기 1 1절의 하늘(샤마임)은 어느 곳인가? 창세기 1 8절에 보면 『하나님이 궁창(샤마임)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이 궁창은 창세기 7절에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창세기 1 1절에서 말하는 하늘을 창세기 1 8절의 하늘과 같이 본다면 태초에 하늘(궁창)을 만들고 창세기 1 7절에 만든 하늘(궁창)이 겹쳐지므로 논리에 안맞게 된다. 따라서 창세기 1 1절의 샤마임은 우리가 바라보는 하늘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창세기 1 1절에서 말하는 하늘은 하나님 나라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땅(에렛쯔)인데, 창세기 1 9절에 보면『하나님이 온 천하에 있는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물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 뭍을 땅이라』하셨다. 그 땅이 에레쯔 이다. 그러면 창세기 1 1절에서 말하는 에레쯔와 중복이 된다. 창세기 1 1절에 땅이라고 말한 후 1 9절에 땅이라고 말한 것을 같은 땅이라고 말하는 자도 있을지도 모르나 창세기 1 1절에서 말하는 땅은 우리가 말하는 물질세계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땅에 대해서 창세기 1 1절에서『만들었다』라고 하고 또 창세기 1 9절에서도 땅이라고 했다. 즉 중복 이름을 짓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창세기 1 1절의 땅은 지구의 땅이 아닌 물질세계를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세계는 물로 덮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조하다』라고 번역된 단어의 히브리어는『바라』다. 그런데,『바라』라는 단어의 의미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 이사야 45 7절을 살펴보면『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여기서『짓다』라는 단어가『바라』라는 단어다. 여기에서『어둠』은 창세기 1 2절에서 말하는『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의 흑암과 같은 단어다.

어둠이 생기는 것은 빛이 사라지면 저절로 나타난다. 평안이 사라지면 저절로 환난이 된다. 요한11 5절에서『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하나님에게는 어둠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빛을 막으시므로 어둠이 되는 것이다. 바라 라는 단어의 의미는『분리하다, 잘라내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이 물질 세계는 하나님 나라의 빛을 막으시므로(바라) 어둠이라는 물질세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 말씀은 하나님 나라로부터 물질세계(세상)를 분리해 내었다 라는 말씀이다
1 2절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1 2절의 부분은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וְהָאָ֗רֶץ הָיְתָ֥ה תֹ֨הוּ֙ וָבֹ֔הוּ וְחֹ֖שֶׁךְ עַל־פְּנֵ֣י תְהֹ֑ום 

(물질세계)이 심연의 얼굴 위에 흑암, 공허, 혼돈으로 존재했고

וְר֣וּחַ אֱלֹהִ֔ים מְרַחֶ֖פֶת עַל־פְּנֵ֥י הַמָּֽיִם׃

하나님의 영이 그 물의 얼굴 위에 운행하고 있다.

פְּנֵ֣י 페네(얼굴) 1 2절 앞부분의 번역에서 빠져 있다.

심연의 얼굴 ְּפְּנֵ֣י תְהֹ֑ום  (페네 태홈)깊은 물의 얼굴』을 의미하며, 얼굴은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로서, 영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심연의 얼굴은 깊은 물 속의 얼굴로서 물질세계에 갇혀있는 영을 의미하다.

그 물의 얼굴פְּנֵ֥י הַמָּֽיִם(페네 함마임)흐르는 물의 얼굴』이다. 생명이 있는 영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이 살아있는 영에 역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로부터 물질세계를 분리하셨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자기 처소를 떠난 자들을 가두기 위한 것이었다. 이사야 53 6절에서『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양은 시각적 분별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미혹을 받기 쉬운 동물로 표현했다. 그릇 행했다는 말은 사탄의 미혹에 빠졌다는 것이다.『각기 제 길(이쉬)로 갔거늘』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 남자(이쉬)에게서 여자를 이끌어내었다. 여기서 이쉬라는 히브리어의 단어는 아담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자들이 이 세상에 각자 들어왔다는 것이다.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다. 죄를 담당한 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자들의 영을 물질세계에 내 보내는데, 육체를 가진 희생양과 같은 생명체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게 바로 아담이 역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하와를 분리해 내고, 그들을 통해서 후손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범죄한 영들을 육체 속에 가두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은 하나님이 없이도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사탄의 미혹에 빠졌다. 이 미혹이 에덴동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그래서 하와가 먼저 미혹당하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남편에게 주므로 그들은 에덴동산에서 이 세상으로 쫒겨난 것이다. 에덴동산은 이 땅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사건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새하늘과 새땅은 어둠이 없는 빛만 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둠이 존재하는 물질세계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요한1 2 15절에서『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그러나 창세 전에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범죄한 영들을 구원하기 위해 물질세계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들어오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서 이 세상의 흑암에 갇혀 있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심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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